2023년 8월 29일 화요일

영세민 대출...혹시나 해서... 090118

 [출처 : 다음 아고라 - 미네르바]


 


 


 


이 글 보는 사람들이 다 가난 하지는 않을 거야..


가난한 사람들한테 알려 주고...자신이 이용할 생각은 말아줘..


그리고 은행에서 이거 대출받을 때 저자세로 감사한 표정 짓지마..


어차피 구청에서 확인서 나왔으면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거야..


뭐 물론 집주인 통장으로 넣어주는 거라서...


노인네 집주인이면 뭔 보증인가 싶어서 거절하는 집주인도 있겠지..


혹시 너희들이 집주인이면 오히려 세입자들에게 알려줄 지언정...거절하지는 말아주고...월세 5만원이라도 깎아주는 배려를 해줘 봐...


그리고 자자세로 은행에서 눈치보면


여지없이 카드가입이나 예금상품가입...혹은 가진 현금을 이 쪽 은행으로


돌려줄 것을 요구할거야..


은행이 지금 예대율 때문에 비상걸려서


점장이 돌아다니면서 예금상품 영업할 지경이니까...


절대 들어주지말고....


천민이지만 목은 똑바로 쳐든 '근지'라 할까? 자존심은 좀 유지해..


참고...


1.영세민 대출 / 근로자 대출 은 다르다.


2.영세민 대출은 수험생이거나 무직일 경우 해당 구청의 사회복지과에서 추천서를 받아 은행에 제출함으로


  15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2% 저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보증금의 50%)


  신용등급이 1~6일 경우 년 0.3%의 수수료 한번만 내고 주택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로 대체가능(은행에서 처리/국민 우리 농협 3사)


3.대출은 임대인 통장계좌로 입금되며 은행에서 계약사실 증명을 위해 임대인을 방문해서 확인한다.


정신이 중요해지는 시기라고 했지?


몸이 괴로워지는 시기가 오면


영혼을 지키기는 더욱 힘들어져


힘든만큼 역설적이게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을 지켜주는 무기가 될거야..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많이 들면


몸뚱이 굴려서 화려하게 살아온 삶보다


정신을 지킨 숭고한 삶에 대한 동경과 존경이 생겨..


또 그런 사람들의 자식들이 좀 더 잘되는 경우가 많거든


가난에 던져진 몸뚱이라고 정신줄 놔버리면


나중에 자식도 커서 반드시 자기처럼 살게 된다는 걸 잊지마.


너는 나처럼 살지마라고 아무리 가르친다고 그렇게 안 사는 게 아니야..


자식이 최소 20년에서 30년 동안 누구를 보고 가장 많이 배울까?


숙제야..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13928





영세민 대출...중소기업 대출...저자세...



영세민 대출 때 저자세 보이지 말라고 했지.


근데 어쩔 수가 없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


왜냐하면 구청확인서를 냈더라도... 어차피 출납을 담당하는 건


그 은행 대출계 과장이상급이 할 거거든...


 


키코 알지?


환차손 상품 가입하라고 중소기업에게 권유한 은행사람들이...


나중에 책임을 중소기업에 넘겨버리는 거 봤지?


 


너희가 중소기업이라면 매달 대출해야하는 주거래 은행이


제안하는 상품을 거절할 수 있겠니?


어쩔 수 없이 들어주는 거야..환차손 막아주고 상품운용 잘해주는 건 은행의 일이고.....중소기업은 물건 잘 만들면 되는 거 아니야?


 


은행이 중소기업에게 책임돌려버리는 걸 보고 알았는데...


영세민 대출받을 때 속으로는 근지와 자존심 유지하더라도...


겉으로는 저자세를 보여...


그러면서 연 수수료 없는 신용카드라도 하나 가입해줘...


그리고 은행 문닫고 나와서 바로 잘라버려...


그리고 한 달쯤 뒤에 전화로 해지해...해지가 엄청 힘들긴 할거야..그래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힘을 가진자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천민입장에서 생각을 못 했네...


행여 자존심 상한다고 화는 내지 말고....


 


일단 저금리로 15년간 거의 공짜인 전세금을 빌릴 수 있는 게 중요한 거야.


살기는 해야지..


 


이렇게 쓰고 보니..


우리나라 중소기업...영세민.....너무 불쌍한 위치에 놓여있구나..


 


봉산탈춤의 취발이와 말뚝이가 왜 그런 처세술을 보였는지 알 것 같아..


 


양반들 나오면 처음에 살짝 까보고...화내면...변명하고 조아리고..


변명한 거 듣고 안심하고 좋아하면 같이 깨끼춤 추면서 퇴장하고...


삶의 애환이 이런 거 아니겠어?


70%의 슬픔과 20%의 기쁨, 10%의 희망을 안고 사는 천민의 삶


비극은 100%의 슬픔이니, 자살로 끝나겠지...


세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리어왕,오셀로,맥베드...


모두 상류층의 자살 모티프가 끼어 있지...


 


비극의 확률은 간도 군관학교 출신 중국인 노인네의 증언처럼 '역사의 패배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더 높게 나타나야 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애환을 지녀야할 천민들, 소시민들이 비극으로 떨어지는 걸까? 역사의 청산이 안 되었기 땜에 그런 거 같아...


 


쩐의 전쟁에서 아버지를 죽게한 사람과 동업하면서 박신양이 그러더구만..


"과거를 어떻게 잊습니까? 과거는 과거대로 있고, 현재는 현재대로 사는 거지?" 과거라는 건 대표자 한 사람이 마음대로 없던 일로 하고, 잊어버리게 하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야......그 사람도 자기의 과거를 부정하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고 자신이 해온 말과 모순되는 연설을 또 했더구만...


이제는 전쟁위험이라........


97년 전쟁을 기정사실로 보았던 미국상황, 한국의 기막혔던 기만전술과


무능력을 다큐로 만든 것도 있어........MBC에서 했나...?


시나리오를 보니까 어쩜 그 때랑 똑같니...


대비해...어떻게든......


 


천민이 국가를 바꾸기 위해 할 일은 이제 없어..


누구를 바꾸는 일도 살아남기 바빠서 힘들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1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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