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의 변동 매커니즘에 대해서 간단한 요약을 하겠습니다.
1. 한화 가치
환율이 오른다, 내린다는...한화가치가 떨어진다 상승한다와 동일한 의미입니다.
한 국가의 통화 가치는,
1) 시장 유동성 증감에 따라서 변동합니다.
경제 성장은 지체되는 중에 시장 내 유동성(통화량)이 급격히 증가하면 통화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2) 경제 성장에 따라 가치가 증대됩니다.
국가 경제가 성장하면 이에 맞추어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는 증가합니다. 그래서, 경제 성장 시기에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는 것은 어느정도 정상적인 추세인 것입니다.
반대로, 경제가 주춤하고 전망이 좋지 않다면 통화 가치가 떨어져 환율이 올라가게 됩니다.
2. 달러 수요
환율은 기본적으로 외환 시장에서의 거래를 통해서 결정됩니다.
따라서,
달러의 수요가 증가하면 달러 가격이 오르게 되어 환율이 상승합니다.
달러의 공급이 증가하면 달러 가격이 떨어져 환율이 하락합니다.
달러의 공급 증가의 중요 요소는 해외 투자 자금 유입과 경상 수지 흑자입니다.
해외에서 달러 투자 자금의 유입이 커지고 경상 수지 흑자로 달라 유입량이 유출량보다 크다면 환율은 하락합니다.
따라서, 경제 성장 시기에 환율의 하락은 역시 정상적인 추세입니다.
달러의 수요는 반대로 해외 투자 자금 유출과 경상수지 적자가 큰 요소입니다.
국내 자금이나 기존에 들어온 해외 투자 자금이 한화를 달러로 바꾸어 해외로 나가게 된다면 이는 달러 수요의 증가이며 이에 따라 환율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경상 수지 적자의 경우 외화의 유입보다 유출이 크기에 달러 수요가 증가하여 환율을 올리게 됩니다.
앞으로 원달러 환율의 변동이 어찌되는가에 대해 이 기본적인 것으로 예측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사족: 환율 상승 방어책 중 하나로 국채를 발행하여 시장 유동성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떤 매커니즘으로 작동하는지는 위의 1.번 항으로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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