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승미소입니다. AIG의 구제금융 소식이후 모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처럼 정부와 일부 찌라시들이 열심히 말하고 단 하루도 지나지 않아 오늘도 큰 폭의 하락을 겪고 있네요. 과거 제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찌라시 내용대로 주식투자하면 그냥 불로 뛰어드는 불나방이 된다는 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 그래프 기억하시나요?
몇 일전 돈 꼭 지키라는 글에서 올렸을때 인용한 챠트인데요, 미국의 M3 통화량 지표입니다. 2007년 2사분기 이후 시작된 서브프라임 사태로 경기가 하강을 그리면서 2008년 3월 베어스턴스의 파산(이건 합병으로 마무리 되었죠)으로 인한 금융 위기가 시작되자 통화량이 갑자기 줄어들게 됩니다. 챠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기 직전에 저렇게 통화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축소되는 현상은 무엇으로 설명이 될까요? 지난 번 글에서 말씀드렸지만 이는 시중에 돈이 씨가 마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많던 통화는 도대체 어디로 갔을까요?
잘 보이시는 않겠지만 2008년 7월까지의 현금 통화량입니다. 돈은 저렇게 많아지는데 나에게 돈이 없다면 답은 뻔합니다. 여러분 나선님이 말씀하신 바보들의 잔치에서 이제는 나오셔야 합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저와함께 지키는 것에 고민을 하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위기에서 기회를 본다고 말입니다. 맞습니다. 위기에서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기회를 보는 사람은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그게 기회인지 먼지도 모르고 지나칩니다. 여기서 글을 보시는 분들은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IMF 위기 시절 전 종합금융사에 있었습니다. 그때 참으로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많은 부자들이 망하고 흥하는 것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부자들이 부자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요. 그 당시 부자가 돈을 벌었을까요? 아닙니다. 유동성이 있었던 사람만이 기회를 잡았습니다. 주식부자는 주식으로 망했고, 부동산 부자는 부동산으로 아웃되었습니다. 오로지 현금과 예금등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계셨던 분들이 또다른 부를 창조했었던 것이지요.
여러분....지금 가랑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저는 앞마당에서 축구경기에 열심입니다. 그러나 축구에 열심인 나머지 흑탕물에 옷을 버리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러자 한 친구가 그걸 발견하고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축구하니까 옷버려서 안되겠다. 농구를 하면 옷을 버리지 않을거라고....
여러분...마당이 흑탕물인데 어떤 운동을 하든 옷버리는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옷을 버리지 않는 것은 잠시 방에서 운동을 쉬는 것입니다. 내 종목은 문제 없을거다..과거에도 바닥을 잘 맞췄다고 자신하시는 분들 이제 잊어 버리세요. 새로운 추세를 읽어야 합니다. 새로운 추세에는 기다리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제 운동을 멈추시고 잠깐 그 흐름을 찾아내십시요. 그래야 기회를 얻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감하세요...
아고라에도 날파리들이 많아졌네요. 또다른 위기의 신호일까요?
이제부터 글은 블로그에 올리도록 할께요. 블로그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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