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2일 일요일

15년 투자한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경험으로 보면 노무현 정권 때가 투자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개인적 의견입니다.)

안정적이고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분명하게 보이고 이해도 됐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정권이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하려는 것이 무었인지 알겠는데, 지금 그걸 왜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제 생각은 다른데 정부에서는 정확히 말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그렇게 하겠답니다. 의견

이 다른 것이죠. 그러기에 저는 한국에서의 투자는 접었습니다. 역시 제 경험상 우리

나라를 이끄는 사람과 의견이 다를 때 투자하면 100% 손실을 보게 되더군요.

제가 경험이 부족하지만 권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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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게보고 미래를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이야기 되는 부분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가져오는 파장 그리고 국가정책에 의한

파장 등을 간과하면 죽어도 수익은 안납니다.

예를 들면 지금의 위기는 예전의 위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 하셔야됩니다.

IMF 구제금융 때 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사실 간단한건 아니였던 듯)

최소 2년 이내에 경기가 살아 날 것이라는 건 꿈꾸기 힘들다는 정도는 아셔야 될 듯합

니다.(최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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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잊으면 안됩니다.

가장 좋은 예가 부동산이겠죠. 아무리 가족이 분화 되도 10년 후 부터는 공급이 초과

되기 시작합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 실제 공급 해야 할 물량 보다 적게 물량이

공급된 이유가 단순히 기업들이 움추려 들어서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정부가 적극적

으로 달려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공급과 수요를 정부에서는 이미 걱정하고 있었고, 그

래서 건설사가 자발적으로 줄어 들기를 희망하는 싸인이었다는 겁니다.(즉, 다른 쪽으

로 자금이 돌기를 원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공급과 수요가 불일치 했기 때

문에 투기 세력이 이를 잘 이용했지요. 저금리도 원인 이었겠습니다만..어쨌든 조만간

수요과 공급이 다른 의미에서 불일치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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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금을 늘리려면 안정적 저축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엑셀을 여시고 지금 1억이 있다는 가정으로 10년간 복리로 저금한다고 가정해서 계산해

보세요. 그리고 매달 100만원씩 저금한다고 하고 계산해 보세요. 여기서 생각해 보셔야

할 것은 이자만으로 늘리는 것보다 저축을 병행하면서 늘리는 것이 길게 보면 좋은 효

율을 낸다는 겁니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같지만 투자를 하다보면 그 원칙을 지키기 어

려울 때가 많습니다. 단, 확실한 미래가 보이는 분은 그렇게 안해도 되긴 하겠죠.(그런 분들은 정말 드뭅니다.) 특히 주식같은 곳에 투자하는 분들이라도 저축은 무조건 하셔야합니다. 그래야 마음의 안정과 함께 손절할 때 손절하고 매도할 때 매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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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신을 믿어야 합니다.

자신의 느낌을 믿어야합니다. 하지만 감정을 믿으시면 안됩니다. 이성에 의한 느낌을

믿으세요. 그러기 위해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냉철한 이성을 소유하려면 많은 지식과

통찰력은 필수 입니다. 이게 잘 안된다면 가급적 안정자산을 선호하셔야합니다.(등급

좋은 채권이나 안정적인 은행을 말하는 겁니다. 금 펀드 같은 것은 안정자산이 아닙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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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반대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무조건 따르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반대 의견이 얼마나 타당한가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이 잘된 판단인가를 측정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비교해 보는 겁니다. 역시 냉철하

게 미래를 봐야겠죠.


이 외에도 많습니다. 최소한 원칙을 지키는 분이라면 손해는 피해 갈 수 있습니다. 적

극적으로 투자해서 많은 돈을 버는 분도 있겠지만, 안정적으로 노력해서 그 땀으로 미

래를 준비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느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니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추어

투자하는 것이 최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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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현재 경제 현상이 어떻게 진행 될 것인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금융 기관들이 많은 자금을 소유하도록 방향이 정해질 것입니다. 이유는 레버리지(차입)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더 많은 자금 소유가 가능할까요? 대출을 줄이고 기존에 빌려준 돈을 회수 하면 되겠죠. 즉, 빚 있는 분은 빨리 갚으시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시간을 끌어봤자 대출금리는 쉽게 인하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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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금리 부분이 사실 중요해 지겠습니다. 의견이 분분합니다만, 일본의 경우 제로금리가 10년이 되었어도 주택, 주식 등이 예전과 큰 차이 없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추는 것이 오히려 장기 불황을 가져온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습니다. 그걸 시장 주체들은 잘 알기에 이번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에도 오히려 주식을 내다 판 것입니다. 장기적 침체를 예견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결국 금리는 인상을 해야합니다. 위에 말과 반대가 되야 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은 물가를 안정시킴으로 해서 실질 소득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장기 채권을 팔 수 있는 상황이 되서 은행 건전성 및 환율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금리 인상은 장기적으로 금융을 건전하게 만들고 경제 체질을 강하게 만들게 됩니다.


여기서 저의 우려가 하나 있습니다만, 정부의 정책 방향은 제가 이야기 한 것과 정확히 반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지금의 투자는 안정적인 은행에 고수익 이자를 받으라는 것과 AA이상의 안정 채권에 투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두서 없었네요. 그냥 요즘 하두 시기가 어수선 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0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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